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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날의 검이 된 대한암학회 학술대회…학구열 메르스를 이길까?
  • 기사등록 2015-06-22 09: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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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암학회(회장 서창옥, 이사장 노동영)가 지난 18~19일 서울 소공동롯데호텔에서 약 6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학술대회 및 국제암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메르스 여파로 대부분의 학회들이 취소 및 연기를 결정한 가운데 진행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입구1.jpg

암학회는 정부의 ‘메르스 국제행사지침’을 기준으로 삼아 학회장 입구에서부터 발열측정기를 가동한 것은 물론 손소독기 및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비치, 발열측정협조문 배너(국, 영문), 보건수칙준수이행안내문 배너제작, 방역 등을 통해 메르스 방어에 집중했다.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 여부에 대한 판단은 앞으로 15일 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사이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이번 학술대회는 성공적인 모델로 암학회 집행부의 결정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살균제.jpg

반면 메르스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 이로 인한 여파는 또 다른 파장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암학회 학술대회는 7월 중순까지 관심을 계속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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