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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액학회 김선희 신임 이사장, 임기 중 추진계획 제시 - 회원간 소통 강화, 윤리경영, 연구회 활성화 등
  • 기사등록 2015-07-20 11: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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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혈액학회 신임 김선희 이사장이 회원간 소통 강화를 통해 미래를 조망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지난 1월부터 2년간 대한혈액학회를 이끌게 된 신임 김선희 이사장은 임기 중 주된 운영계획 중 최우선적으로 학회 회원들과의 의사소통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e-뉴스레터를 활용해 학회의 정책적 방향, hot이슈, 보험관련 소식 등을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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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이사장은 “학회의 대외적 홍보를 강화하고, 학회소식을 알리며,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학회의 내실있는 발전을 도모하면서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빠르고 적절한 대처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윤리경영 의지를 보였다.

이를 위해 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 그 결과를 분석하여 실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관련하여 전체적인 부분에서 투명하면서 윤리적으로 경영한다는 의지를 제시했다.

학회 산하의 연구회 활성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한혈액학회 산하에는 다발성골수종연구회, 성인급성림프모구백혈병연구회 등 총 13개 연구회가 있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 시켜 대한혈액학회의 연구 및 학술적인 성과를 더욱 높여간다는 것이다.

학회지의 SCI(e) 등재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대한혈액학회 학술지 ‘BLOOD RESEARCH’의 내년 등재를 목표로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등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LOOD RESEARCH’는 현재 4회(3, 6, 9, 12월) 발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며, 자체 평가에서 약 IF=1.9점이 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BLOOD RESEARCH’에는 대한혈액학회를 중심으로 대한조혈모이식학회,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등 3개 학회가 공동으로 발행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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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도 보다 활성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한혈액학회는 일본, 유럽, 미국 등과 정식 MOU를 체결, 다양한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그동안 진행된 일본, 유럽, 미국 등과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 및 앞으로 국제적인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우선 아시아지역의 활동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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