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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고소득층 관광객을 잡아라’ - 현지 신용카드사, 아시아나항공 등 3개사 협업
  • 기사등록 2015-05-31 21:36:54
  • 수정 2015-05-31 21: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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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지사장 박인식)가 필리핀 최대 신용카드사 Banco De Oro(BDO), 아시아나항공 마닐라지점과 함께 필리핀 고소득층의 방한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오는 6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BDO 신용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아시아나 항공권 및 베니키아 호텔의 특별 할인 혜택과 더불어 복수 입국비자 발급 등으로 필리핀 고소득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것이다.

먼저,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은 BDO 은행의 골드/엘리트 신용카드 소지자 75만 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비자 신청 시 은행 잔고증명, 소득세 납부증명서 등의 재정 증빙 서류 제출을 면제하고 3년~5년간의 복수비자를 발급해 한국 입국 편의를 도모한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BDO 신용카드 소지자에게 마닐라-인천, 마닐라-부산, 클락-인천, 세부-인천 등 4개 노선을 대상으로 4인에 한해 USD350(인당)의 특가를 제공하며, 마닐라-인천-제주도 노선의 경우는 특별 할인가에서 USD96이 추가된다.

한편 전국 61개 체인망으로 이뤄진 베니키아 호텔 중 프리미엄 호텔 4곳의 객실도 최대 3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월 1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항공권 판매는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한국관광공사 박인식 마닐라지사장은 “2014년 한국을 방문한 필리핀인은 434,951명으로 전년 대비 8.6% 증가한 바 있으며, 이번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중산층 개별관광객 인원은 물론 한국 재방문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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