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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혈압학회 성공적 개최 집중하겠다” - 대한고혈압학회 이명묵 회장-김철호 신임이사장
  • 기사등록 2015-05-29 13: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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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 이명묵 회장 및 김철호 신임이사장이 2016년 세계고혈압학회(ISH)의 성공적 개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철호 이사장은 “세계고혈압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것은 본 학회의 책임이기도 하지만 한국의 위상을 빛내는 일이기도 하다”며 “이를 위해 학회의 모든 조직을 세계고혈압학회 학술프로그램의 작성, 홍보, 실천에 맞추려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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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국내의 상황은 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

특히 모든 나라에서 학회의 참가에 대한 재정적 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 참가자들이 많이 올 수 있게 하는 것이 성공의 관건인 상황이다.

이에 김 이사장은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인 김종진 교수와 함께 해외참가자의 여행경비보조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고, 조직위원회 김순길 학술위원장의 지혜를 빌어 남다른 학술프로그램을 만들려고 한다”며 학회 이사진의 연속성을 가지기 위해 큰 변화없이 유지하고, 일부 중요이사만 교체하여 조직위원회와의 소통을 이루어간다는 생각이다.

김 이사장은 “세계학회를 마치면 국내의 고혈압 연구수준이 향상되고, 대한고혈압학회의 대외적 위상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그렇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여러 이사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명묵 회장도 세계고혈압학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논문제출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학술대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발표되는 논문들의 양과 질에 있다”며 “그동안 연구한 질 높은 내용들을 정리하여 그 결과물들을 풍성하게 발표하고 활발히 토론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 “이런 노력을 통하여 대한고혈압학회의 위상이 드높아지고, 더욱더 발전된 학회로 가는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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