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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박성빈 교수, 대한초음파의학회 국제학술대회 학술 발표상 수상 - ‘임신 관련 응급상황에서의 초음파검사’ 주제 연구 포스터 발표
  • 기사등록 2015-05-20 22:56:54
  • 수정 2015-05-20 22: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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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영상의학과 박성빈 교수가 지난 15~16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6차 대한초음파의학회 국제학술대회(The 46th Annual Congress of Korea Society of Ultrasound in Medicine)에서 학술 발표상을 수상했다.

박성빈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임신 관련 응급상황에서의 초음파검사(Ultrasound for Pregnancy-related Genitourinary Emergency)’를 주제로 연구 포스터를 발표해 ‘베스트 포스터 부분 은상(Best Poster Award-Silver)’을 수상하게 되었다.

박 교수의 이번 연구발표는 임신 관련 응급상황을 ‘임신에 독특한 질환(Unique to pregnant women)’, ‘임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환(Closed to pregnant women)’, ‘출산 후 질환(Postpartum)’으로 분류하고, 일목요연하게 질환들의 영상과 임상 특징들을 분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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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빈 교수는 “임산부의 산과 질환들을 비롯한 여러 질환들은 산모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태아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한데, 산모들의 질환은 처음에 초음파 검사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응급상황에서 의사가 이들 질환들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음파에서 이상소견이 대부분 발견 되나 진단이 불명확한 경우, 방사선의 위험이 없는 자기공명영상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성빈 교수는 중앙대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관동의대제일병원을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영상의학과 진료과장으로 재직 중인 가운데, 복부영상의학 중에서 특히 신장내과 및 비뇨기과 질환, 산부인과 질환 영상진단의 세부전문분야에서 특화된 진료를 하며, 각종 학술상을 수상해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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