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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별 선크림 사용률 차이 4.4배…남성은 10명 중 1명만 사용

서울대의대 연구진 407명 설문조사결과…60대 이상 4명 중 1명은 자외선 피하려는 노력 전무

김영신기자 입력 2015-05-20 09:12:47 글자크게하기글자작게하기[이전기사보기] 대한피부과의사회 피부사랑나눔회 아태지역 ‘국제 피부과학 사회공헌 대상’ 수상[다음기사보기]대한성형외과의사회 춘계연수강좌 개최 프린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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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성은 10명 중 1명만이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60대 이상 4명 중 1명은 자외선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일절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사단법인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대의대 보라매병원 피부과 윤현선 교수팀이 2013년7∼9월 이 병원 피부과를 찾은 환자 467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연구결과(한국인에서 일광노출과 자외선차단제에 대한 인식과 사용 행태 연구)는 ‘대한피부과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윤 교수팀에 따르면 선크림을 바르는 등 자외선을 피하기 위한 노력은 남녀 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성의 규칙적인 선크림 사용 비율은 41.4%로 남성(9.5%)보다 4.4배 높았다. 반면 자외선을 피하기 위한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 비율은 남성(22.5%)이 여성(3.0%)보다 7.5배 높게 나타났다.

선크림의 규칙 사용 비율은 연령별로도 격차가 상당했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30대에서 가장 높았고(51.5%) 다음은 10대와 20대(46.4%)ㆍ40대(44.3%)ㆍ50대(41.3%) 순서였다. 60대 이상에선 선크림을 규칙적으로 바르는 비율이 뚝 떨어져 20%에 그쳤다.

소비자가 선크림을 살 때 가장 중시하는 선택 기준은 SPF(자외선 B 차단지수)였다. SPF 30 이상인 선크림을 고르는 경우가 83.3%에 달했다. 일반적으로 선크림은 SPF 30 이상인 제품을 외출하기 15∼30분 전에 바르는 것이 권장된다.

자외선 A를 막아주는 PA에 대해선 ‘모른다’는 사람이 26%나 됐다.

선크림을 사용하는 이유로는 잡티ㆍ검버섯ㆍ기미 예방(37.4%), 피부가 전체적으로 검어지는 것 예방(30.5%), 일광화상 예방(13.8%)ㆍ주름 예방(5.9%), 피부암 예방(4.4%) 등을 꼽았다.

논문엔 “잡티ㆍ검버섯ㆍ기미ㆍ검은 피부색 등은 대개 자외선 A에 의해 유발된다”며 “(우리 국민은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인) PA에 대한 인식이 아직 태부족하다”고 쓰여 있다.

이번 연구에선 또 어느 정도 햇볕 쬐기는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사람(62.7%, 292명)이 약간의 햇빛 노출도 좋지 않으므로 자외선은 최대한 피해야 한다고 답변한 사람(16.5%, 77명)보다 훨씬 많았다. 실제로 자외선 B를 쬐면 뼈의 주성분인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 D가 피부에서 합성된다.

윤 교수팀은 논문에서 “10 ㎠의 피부에 햇볕을 이틀에 한번씩, 매번 15분가량 쬐면 충분한 양의 비타민 D가 합성된다”며 “선크림의 규칙적인 사용이 비타민 D 부족의 주된 원인은 되진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날씨나 시간대에 관계없이 하루 1시간 정도의 자외선 노출은 피부에 유해하다는 사실을 널리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비자는 자외선 차단 수단으로 선크림 외에 모자(49.6%)ㆍ선글라스(41.2%)ㆍ양산(25.2%)ㆍ긴 옷(21.1%)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서양에선 자외선의 유해성과 자외선 차단의 필요성을 알려 피부암 발생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시도하고 있다.

피부암 발생이 가장 많은 호주에선 1980년부터 국민들에게 ‘slip, slop, slap and wrap’이란 슬로건을 내걸었다. 긴 팔 셔츠 입기, 선크림 바르기, 모자ㆍ선글라스 착용하기를 권장한 것이다. 이 결과 현재 호주 국민의 74%가 선크림을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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