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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 - 국내외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전문의 등 약 700명 참석, 최신 지견 교류
  • 기사등록 2015-04-24 20:58:25
  • 수정 2015-04-24 2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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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제56차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김선종, 학술대회장 김명래/이화여대 의전원 치과학교실 구강악안면외과) 및 정기총회가 23~25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됐다.

‘구강악안면외과에 대한 열정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이종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이사장, 김선종 조직위원장 뿐 아니라 국제구강악안면학회 차기 회장인 스페인의 훌리오 어쎄로(Julio Acero) 교수, 미국 텍사스대학의 세자르 A. 게레로(César A. Guerrero) 교수 등 국내외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대학교수, 진료 스텝 등 약 70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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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대회는 훌리오 어쎄로 교수의 ‘안면재건’ 강의를 시작으로 세자르 A. 게레로 교수가 상하악 골신장술, 미국 플로리다대학의 프랭크 돌빅 교수가 악관절장애를 가진 턱 기형의 치료와 재건에 대해 발표하는 등 국내외 260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어 우리나라를 넘어 국제적인 학회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또 이번 학술대회부터는 더욱 많은 회원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개인별로 원하는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위해 ‘라운드 테이블 클리닉’을 신설했으며, 모든 전공의가 ‘1인(人) 1연제(演題)’ 발표를 할 수 있게 구연발표 시간도 늘려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선종 조직위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각 대학의 전문 교수들을 중심으로 조직 위원회를 결성하고 시대적으로 가장 요구되는 분야를 선정해 특강과 심포지엄을 구성했다”며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험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이 총괄적으로 고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25일에는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등 함께 근무하는 진료 스텝을 위한 과정도 마련되었고, 전공의들을 위한 ‘안면재건의 마스터 과정’, 임플란트 관련 학회가 참여한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 특별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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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래 학술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석학들과 창의적 술기와 임상경험, 창조적 지혜를 교류하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회는 회원 모두가 참여하고 진료 스텝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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