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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유럽학회와 공동심포지엄 추진 ‘기대’ - APNM2016 성공개최 집중, JNM 발전전략 실행 등
  • 기사등록 2015-04-06 08: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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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회장 김나영, 이사장 이풍렬)가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학회는 2016년 4월 1일 개최예정인 APNM2016(Asian Postgraduate course on Neurogastroenterology & Motility)에 유럽소화기운동학회와 joint 심포지엄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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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풍렬 이사장은 “영역을 확대하여 유럽학회와 공동심포지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이를 통해 보다 성공적인 학술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발행하는 학회지 JNM(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의 IF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나영 회장은 “그동안 JNM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IF 2.698이라는 성과를 보이기는 했지만 보다 더 높일 수 있는 부분을 밸런스 조절을 잘못해 문제가 있는 것도 발견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유명한 분의 review article 게재, Original article, self citation의 밸런스를 잘 조절하여 보다 더 주목받고 발전할 수 있는 학회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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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는 지난 4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Role of low FODMAP diet’와 ‘Aging and the Gut’라는 제목의 두 개의 심포지엄이 함께 진행됐다.

최근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진 low FODMAP diet와 고령화 시대 배경에 발맞추어 노화에 따른 위장관기능의 변화에 대해서도 관련 최신 지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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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FODMAP diet 개념을 도임한 Monash대학의 Peter Gibson 교수의 ‘Low FODMAP diet and symptoms of functional GI disorder’라는 제목의 특강도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이준성 회장은 “과민성장증후군의 치료로 고민하시는 선생님들에게 환자의 식이에 대한 새로운 개념과 중요한 정보를 얻을 좋은 기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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