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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국제적 역할 확대 - AYEA Program 진행, DDW2015서 미국학회와 합동 심포지엄 개최 등
  • 기사등록 2015-04-10 09:06:03
  • 수정 2015-04-10 14: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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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회장 윤세진, 이사장 최명규)가 국제적 역할을 확대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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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2주간 AYEA Program 진행
우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시아 지역 젊은 내시경의사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시아의 젊은 내시경의사들이 한국에서 위장관, 췌담관 내시경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재정지원프로그램인 Asian Young Endoscopist Award(AYEA) Program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부터 2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은 한국의 지정된 내시경센터에서 진행되며, 각각 상부위장관, 하부위장관, 췌담관, 내시경초음파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의사들에게는 2주간 약 3,000달러의 경비가 지원되며, 6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는 young endoscopist forum 참가는 물론 IDEN2015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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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규 이사장은 “한국의 발전된 소화기내시경학의 우수성을 아시아 여러 나라 젊은 내시경의사들이 우리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재정적으로 지원했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해당 나라의 의료기술과 환경이 개선되고, 환자들이 더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여러 국가의 학회들과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미국 Joint symposium 개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워싱턴DC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5Digestive Disease Week(DDW)에서  합동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합동심포지엄은 5월 17일(일) 최명규 이사장이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국은 주로 최신 내시경치료법에 대하여 한국 의사들이 강의를 하고 토론을 할 예정이다.

고려의대 박종재 교수가 식도-위 접합부에서 발생한 종양을 내시경적으로 제거하는 점막하박리술에 대하여, 성균관의대 홍성노 교수가 코론병의 합병증을 비수술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에 대하여, 울산의대 박도현 교수가 치료 초음파내시경분야에서 금속관의 발전에 대해 강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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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W는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질환관련 학술대회로 위장관질환, 간질환, 내시경관련 분야 및 소화기수술관련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주제들을 다루는 학술대회로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 전문 의사들이 참석한다.   

이 학술대회를 통해 소화기질환과 과련된 최신정보를 공유하면서 의학을 발전시키고 있다.

한편 최명규 이사장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3일 유럽에서 개최예정인 국제식도학회(OESO)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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