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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 2015년 춘계학술대회 ‘기본 강조’ - 손발톱 무좀 치료부터 스테로이드 리뷰 등
  • 기사등록 2015-03-30 13: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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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임이석)가 지난 29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17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Back to the basic’의 취지에 맞추어 보험과 약물을 기본으로 미용 분야도 기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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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손발톱 무좀 치료를 위한 레이저 시술에 대한 내용과 최신 레이저 장비의 사용과 사용 후 결과에 대한 강의를 마련하여 최신 의료시술을 소개했다.

또 우선 오전 8시에 시작된 모닝세션에서는 40분간 피부과 진료에서 양날의 칼인 스테로이드에 대한 리뷰와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피부질환의 진료 노하우, 보튤리늄톡신을 이용한 팔자주름과 하안검의 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리프팅 시술에 대해서도 레이저와 실, 필러 등을 복합적으로 이용한 방법과 사용 후 결과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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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 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드름과 색소질환, 화장품에 대한 마스터 인증제도를 시행하여 연속성 있는 지식전달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드름 등으로 인해 넓어진 모공치료와 색소질환인 후천성 양측오타모반 모양반에 대한 여러 치료방법, 피부과에서 여러 시술 후 사용하는 적절한 화장품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학술대회 전날 저녁 강의에서는 난치성 색소질환 치료에 관해 레이저와 약물요법 등의 병용에 관한 자신만의 치료 노하우에 관한 솔직한 토론돼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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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비만치료와 피부과영역에서의 정맥주사를 통한 영양제에 관한 강의도 진행됐다.

임이석 회장은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과 관리도 중요하다”며 “피부과 전문의들은 이런 지식에 관해 서로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환자들을 교육하여 건강한 피부에 관한 학문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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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해를 거듭할수록 피부미용시장 혼란이 커지고 있지만 피부과 전문의는 기본을 지키며, 피부의 전문분야에서 최신지견을 공유하며,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피부과의사회는 피부과 전문의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는 자세를 이어갈 것이며, 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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