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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2016 학술대회 기대감 UP - 본격적 국제화 추진 ‘기대감’
  • 기사등록 2015-04-23 17:38:00
  • 수정 2015-04-24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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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회장 서진석)가 개최할 2016년 학술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학회장3.jpg

이유는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가 내년에 진행할 2016KSMRM에는 International Scientific Committee를 구성, 외국 학회와 같이 학술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서진석 회장은 지난 3월 27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의 MR researcher link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 유명인사들을 초청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획과 준비 단계부터 같이 하는 학회를 만들기 위한 구상을 하고 있고, 그 노력의 일환 중 하나로 학술프로그램 구성에 참여시키기 위해 준비중이다”고 밝혔다.
 
임원들1.jpg

이를 통해 보다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점과 실질적인 참여자 증대, 상호 공감대 확대 등의 다양한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는 지난 3월 27일(금)~28일(토) 그랜드힐튼서울에서 개최한 The 3rd International Congress on MRI(ICMRI) 및 제 20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도 약 80%를 영어세션으로 구성했다.

김윤현 학술이사는 “KSMRM은 국제학술대회를 지향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를 디자인하면서 외국 참가자들이 언어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영어세션을 중심으로 구성해 외국 참가자가 언어 때문에 쉬는 시간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은 물론 중국과도 joint 심포지엄 및 미팅 등도 진행해 국제화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일본학회미팅.jpg

서 회장은 “미국, 유럽에 이어 아시아 중심의 MR관련 학술대회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고, 이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을 통해 아시아의 많은 나라에서 MR관련 지식공유가 가능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이런 노력은 미래를 보고 국제적인 시스템을 확보, 변화에 맞추어 움직여 가기 위한 것이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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