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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ICMRI 및 정기학술대회 5대 특징 ‘눈길’ - 중국자기공명영상학회와 joint symposium, KSMRM GOT TALENT 등 마련
  • 기사등록 2015-03-30 09: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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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KSMRM, 회장 서진석)가 지난 27일(금)~28일(토) 그랜드힐튼서울에서 The 3rd International Congress on MRI (ICMRI) 및 제 20차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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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국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7개 동시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구연 총 230편, 포스터 약 100편이 발표됐다.

서진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아시아 대표 자기공명학회로서 성장하고 있는 KSMRM의 위상에 걸맞게 국제학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해외에서 접수된 발표초록이 45개에 이르는 등 국내와 해외의 자기공명영상 연구의 발표의 장으로서 변화와 발전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학술대회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Beyond the horizon with MRI for global healthcar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5가지의 대표적인 특징들을 중심으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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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세계적인 석학들의 주제 강연이 진행됐다. 

즉 ▲Debiao Li, Ph.D(국제자기공명학회 전 의장)가 ‘Magnetic Resonance Imaging of Atherosclerosis’ ▲John A. Detre, M.D(Professor of Neurology, University of Pennsylvania, Philadelphia, PA)가 ‘Two Decades of Arterial Spin Iabeled Perfusion MRI’  ▲김성기(성균관대학교 뇌과학영상센터장) ‘Pre-clinical Neuroimaging’ 등의 강연이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다음으로 중국자기공명영상학회와 한국분자영상학회와의 joint symposium이 마련됐다.

중국자기공명영상학회 CSMRM회장과 OCSMRM 회장이 방한한 것은 물론 앞으로 매년 지속적인 교류와 초청으로 학회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이 외국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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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프로그램 구성의 약 70% 이상을 영어세션으로 마련해 외국 참가자들이 언어 때문에 강의를 듣지 않도록 구성했다.

김윤현 학술이사는 “이번 학술대회를 디자인 하면서 외국인 참가자들이 언어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꼭 한 곳 이상에서는 영어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활성화된 산학 연계 세션이 진행됐다.

즉 Precongress meeting으로 지난 3월 26(목)~27일(금) 프라자호텔에서 ‘Imaging forum of MRI’ 개최(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동국제약 주최)했으며, 중국과 일본의 저명인사를 초청한 바이엘 세션 등이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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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영(가톨릭대 의과대학 의공학교실) 차기회장은 “산학연계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며 “학술적인 부분의 활성화를 위한 것에는 보다 더 다양한 지원 및 프로그램을 구성, 진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변경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과 바램도 제시했다.

특히 만찬때 KSMRM GOT TALENT가 진행됐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일반 참가자 및 후원업체 참가자가 악기연주, 춤, 노래 등 장기자랑을 선보이며, 학술대회를 축하했다.

이외에도 2016KSMRM은 international scientific committee를 구상하여 아시아의 MR researcher link를 만든다는 계획도 발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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