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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한국얀센, 신약개발 공동연구 관련 연구자간 교류회 개최 - 항우울제 에스케타민 개발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논의
  • 기사등록 2015-03-23 22:07:45
  • 수정 2015-03-23 22: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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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지난 19일 한국얀센(JanssenKorea)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고대안산병원 - 한국얀센 신약개발 관련 연구자간 교류회’를 개최하고 신약개발의 연구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교류회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한국얀센이 경비 항우울제인 에스케타민(ESKETAMINE)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자리로 고대안산병원에서 이승훈 연구부원장, 정신건강의학과장 한창수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윤서영 교수, 김태희 연구디자이너 등 10명이 참석했고, 한국얀센에서는 Jaskaran Singh 연구디자이너, Gerard Ong 아시아총괄매니저, 이계향 임상연구매니저 등 7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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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스케타민 공동연구는 세계적 제약회사인 얀센에서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에서는 신약연구 파트너로 고대 안산병원이 선정되어 신약개발의 임상시험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교류회는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 소개 및 연구협력분야 프리젠테이션 후 팸투어를 통해 고대안산병원의 연구시설을 함께 견학했다.

이승훈 연구부원장은 “두 기관이 신약개발 분야의 협력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나아가 인류에 공헌하는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안산병원은 풍부한 임상연구인력과 지속 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을 비롯하여 통합임상시험센터, 인간유전체연구소, 인체유래물은행, 단원재난의학센터 등의 인프라를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경기테크노파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전기연구원 융복합의료기기연구센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지역의 산·학·연 유관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해 보건의료기술 R&D 클러스터 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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