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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 9월 ‘AOCNR’ 성공 개최 집중 - 춘계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노력 일환으로 진행
  • 기사등록 2015-03-23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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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이사장 박주현, 회장 나은우)가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The 1st Asia-Oceanian Congress for NeuroRehabilitation(AOCN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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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는 매년 ‘Korea-Japan NeuroRehabilitation Conference’를 한국과 일본에서 교대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확장하여 세계 여러 석학들이 참여하는 AOCNR을 개최하는 것이다.

약 30개국 약 7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창립학술대회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 9차 춘계학술대회도 AOCNR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실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Post-stroke Behavioral and Emotional Problems’ ▲‘Non-invasive Brian Stimulation for Post-stroke Motor Dysfunction’ 등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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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주제는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뇌졸중 환자들의 행동 및 정서적 이상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에 대해, 두 번째는 뇌졸중 후 나타나는 운동기능이상에 대한 비침습적 경두개 뇌자극술에 대해 회원 여러분들의 진료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또 특강도 Dr. Walter Paulus가 초빙돼 이번 주제와 부합되는 ‘Non-invasive Brain Stimulation in NeuroRehabilitation’에 대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구성, 진행됐다.

박주현 이사장은 “AOCNR은 우리 학회 회원 여러분들이 차근차근 쌓아두었던 모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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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백남종(분당서울대병원) 조직위원장은 “현재 AOCNR은 약 90% 이상 준비가 마무리 되었다”며 “AOCNR은 앞으로 매 2년마다 개최될 예정이며, 2회 대회는 필리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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