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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 2회 20.8% 기록, 등장인물 둘러싼 사건 개연성 있게 진행.. 시선 집중
  • 기사등록 2015-03-16 11:19:13
  • 수정 2015-03-16 11: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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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김민식) 2회 시청률이 20.8%(TNMS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하였다. 이는 14일 방송된 첫 회 시청률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5일 방송된 [여왕의 꽃]은 주요 등장인물을 둘러싼 사건들이 개연성 있게 진행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레나 정(김성령)은 TNC레스토랑에 입사하기 위해 자작극까지 벌인다. 옻 알러지가 있는 사람을 섭외한 뒤 TNC 레스토랑을 찾은 레나 정은, 망고 소스 샐러드를 먹게 한 뒤 쓰러진 고용인을 응급처치하고 재빨리 사라져 장태수 회장(장용)과 민준(이종혁)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레나는 외식 사업부 팀장을 뽑기 위한 민준의 회사 면접장에 지원자로 나타나 장태수 회장과 민준을 놀라게 한다. 태수는 레나를 마음에 들어 했지만 민준은 ‘TNC 레스토랑의 총체적 난국’이라는 레나의 당돌한 말과 태도 등에 불합격시킨다.

레나가 아저씨라 부르는 리사따 레스토랑 주인(송민형)이 레나에게 “왜 그렇게 사람을 경계하냐”는 말에 “사람따위 안 믿는다, 차라리 돈을 믿지”라며“나 같이 백 없고 줄 없고 계속 밟히기만 한 수퍼 을은 이렇게라도 해야 살아남지”라고 말해 연민을 자아냈다. 

레나는 다시 한 번 민준에게 접근한 뒤, 리사따 레스토랑에서 참치 파스타를 만들어 함께 식사를 한다. 대화중에 레나는 엄마 얘기를 꺼내며 민준의 아픈 데를 건드린다. 결국 민준은 레나에게 함께 일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은 두 번째 만남 이후 더욱 서로에게 호감을 갖는다. 하지만 유라(고우리)의 “가이드 주제에 어떻게 꼬리쳤냐, 뒤탈 없게 깨끗이 단념시키라.”는 전화를 받은 이솔은 재준에게 “처음부터 끝까지 억지맞선이었을 뿐이었다.”며 이별을 선언한다.

이후 희라(김미숙)와 혜진(장영남)은 이솔이 대리 맞선을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솔의 신상을 파악한다. 희라는 재준을 이솔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발마사지 샵에 데리고 가서 충격적인 만남을 하게 한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하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강렬한 일을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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