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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학회, 2016년 30주년 국제학술대회 적극 추진 - 김용철 신임회장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 제시
  • 기사등록 2014-11-26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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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증학회 김용철 차기회장이 2016년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 준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용철 차기 회장은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임기 중 추진할 주요과제에 대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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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워크숍 마련, 적극적 홍보 진행 등  
우선 2016년 5월 26일~29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0주년을 맞아 국제학술대회를 추진하면서 대한통증학회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척추통증관련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보다 많은 외국의사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 또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김 차기회장은 “2016년 국제학술대회에는 카데바워크숍부터 초음파워크숍 등 다양한 워크숍도 준비할 계획이다”며 “이미 국제학술대회 참가시 많은 홍보도 하고 있고, 각종 국제학회 발표시에도 2016년 학술대회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개최를 확신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실질적인 국제학회로 격상시켜 이를 기반으로 대한통증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간다는 계획이다.
 
학회장3.jpg

◆시민건강강좌 활성화 추진
다음으로 시민건강강좌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계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 차기회장은 “현재 시민건강강좌는 비용대비 효과가 높지 않기 때문에 각 시나 도에 학회의 취지를 설명하고, 시민강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이미 일부 지자체와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상황이다”고 밝혔다.

◆고령환자만을 위한 다양한 연구 진행
김 차기회장은 고령환자만을 위한 다양한 연구도 진행한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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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기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았지만 각종 연구에서 고령 환자는 배제되고 있다”며 “고령환자만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통증관련 약물, 시술관련 가이드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E-포스터에 대한 변화 및 30주년 기념집을 발간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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