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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연치료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연수평점 ‘논란’ - 한의사연자와 한의사참석에 의협연수평점…연자 빼고, 의협연수평점도 삭…
  • 기사등록 2014-11-14 22:43:42
  • 수정 2014-11-14 22: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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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자연치료의학회(회장 서재걸) 추계학술대회에 한의사 연자는 물론 한의사들이 참석하는데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실제 대한자연치료의학회는 오는 23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추계학술대회에 이경제 한의원 원장이 ‘심혈관계질환의 동양의학적 접근’에 대해 강의를 하는 것은 물론 한의사들까지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이 주어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의협은 최초 신청한 내용과 다르기 때문에 연수평점을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실제 이번 학술대회에는 최초 연수평점 5점이 삭제됐다.

또 한의사 연자에 대한 논란이 일자 대한자연치료의학회는 한의사연자를 프로그램에서 제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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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은 지난 2013년 4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대교수의 한의대 출강을 금지하고, 한의사 대상 연수강좌로 금지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13년 10월 부산에서 개최된 한 심포지엄에 한의대 교수들이 연자로 나선다는 이유로 연수평점을 취소하기도 했다.

한편 ‘심혈관계질환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예정된 이번 학술대회는 ▲콜레스테롤 유해성 논란 뒤집어보기 ▲심혈관계질환의 기능의학적 접근 ▲심혈관계질환의 현대의학적 접근 ▲메틸레이션과 심혈관계질환 ▲비타민D와 심혈관계질환 ▲심혈관계질환의 자연의학적 접근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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