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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핵의학회 경북대병원 이재태 신임 회장 - 임기 중 주요 추진 4대 과제 제시
  • 기사등록 2014-11-17 13: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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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재태 교수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에서 개최된 대한핵의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신임 이재태 회장은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로 4가지를 제시했다.

이 회장은 “대한핵의학회가 그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지만 현재의 위치를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새로운 의학자들이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 핵의학이라는 전문 과목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임상증거를 만드는데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나간다는 의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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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국내에서는 과학적인 증거를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믿을 수 있는 자료를 만드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방사선과 관련해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방법을 마련,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일본의 경우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핵의학 의사들의 신뢰도는 상당히 높아졌다”며 “이는 성실하게 전문적인 정보를 제대로 전달했기 때문에 이룬 성과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한핵의학회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학회가 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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