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노인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새 장소 개최 ‘관심’ - 노인일반부터 성희롱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까지
  • 기사등록 2014-11-03 06:24:04
기사수정

대한노인의학회(회장 이욱용)가 지난 2일 그랑서울 3층 나인트리컨벤션에서 약 8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학술대회가 관심을 모은 이유는 우선 새로운 장소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는 점 때문이다.
 
입구.jpg

기존에 의료 관련학회 학술행사장으로 사용하지 않던 곳에서 진행함에 따라 타 학회에서도  적극 검토할 수 있는 장을 열어줬다는 평가도 예상되고 있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는 완화의료와 웰다잉(well-dying)과 일차의료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성희롱 교육, 기타  흔한 법적 문제 등에 대한 내용도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는 점이다. 

현재 모든 사업장에서는 의무적으로 매년 1회 이상 개인정보호법 교육과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해야한다.
 
학회장2.jpg

이와 관련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와 관련된 시간을 편성한 것은 물론 개인정보법 및 성희롱 예방 교육 이수증도 발급하였다.

실제 한 회원은 “특별히 시간을 내어 교육을 해야 했는데, 학술대회에 참가해 학술적인 정보와 기관에서 필요한 교육을 동시에 받게 돼 유용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직까지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작성 교육을 이수 못한 회원들을 위한 복지부의 요구조건에 맞는 치매 강좌와 함께 노인의 다빈도 질환을 중심으로 한 일반연제 프로그램으로 구성,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임원들2.jpg

이욱용 회장은 “대한노인의학회는 점차 심화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노인환자 증가에 따른 필연적으로 대두되는 노인의학 전무의사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를 대비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회원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1492385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대한당뇨병학회-이종성 의원실, 정책토론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심장종양학연구회 “심장-종양, 임상현장 이해도 증진 실질적 효과 확인”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