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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과학회 제112회 학술대회 다양한 특징들 ‘눈길’ - 제7회 한중일안과학술대회도 개최
  • 기사등록 2014-11-05 0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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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과학회(회장 온영훈, 이사장 김만수)가 10월 31일-11월 2일 일산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제112회 학술대회 및 제7회 한중일안과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특징들로 눈길을 모았다.
 
입구.jpg

우선 개원의를 위한 안과학회 주최 심포지엄을 처음으로 마련했다. 강의 위주가 아니라 질문 및 패널형식의 토의만으로 진행돼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개원의 강의는 사전등록자에 한해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안과학회는 이번 강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전체 강의로 확대할지 여부를 정한다는 방침이다.
 
학회장3.jpg

올해는 약 2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며, 개원의 강의 사전등록은 약 600명 이상인 상황이다.

김만수 이사장은 “개원의와 소통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일요일은 개원의를 위한 심포지엄으로 구성한 것은 물론 내년 2월에 개최 예정인 개원의 학술대회에도 안과학회가 함께 가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중일 학술대회도 개최했다.
 
한중일미팅.jpg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은 물론 몽골, 러시아 등도 초청해 6개 분야 총 190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김만수 이사장은 “가을학회를 국제학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동남아까지 아우르는 학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역대 최고 논문이 발표됐다는 점도 특징이다.

구연 287편을 비롯해 포스터 391편, 비디오 48편 등 726편의 논문이 발표된 것은 물론 외국 참가자가 21편을 발표해 총 747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프로그램의 다양성도 특징으로 제시되고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 손영래 과장이 참석해 DRG와 관련된 정책강좌와 함께 장일범의 클래식 음악 교양강좌도 마련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돼 호평을 받았다.
 
임원들2.jpg

또 부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포스터 세션을 마련한 것은 물론 새로이 mini theater를 도입, 각각의 참여 회사들이 각각의 참여 회사들이 다른 각도의 제품설명회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실제 한 회원은 “다양한 각도에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voting시스템을 도입,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안과학회는 근시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국회에서 토론회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홍보포스터 등도 마련해 다각적인 홍보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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