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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 20주년 기념학술대회 5대 특징 - 창립 20주년 기념심포지엄부터 개원의 집중 교육의 장도 마련
  • 기사등록 2014-11-01 09: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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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고혈압학회(회장 홍순표, 이사장 김종진)가 10월 31일~11월 1일 콘래드호텔에서 약 6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국제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A to Z of Hypertension Core’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다양한 특징들로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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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강좌 목적 동반 진행
이번 학술대회에는 고혈압의 전 분야에 대한 최신 update를 할 수 있는 고혈압 핵심리뷰시간을 2일 동안 계속 진행했다.

◆외국학회와 조인트세션 마련
아시아학회, 세계고혈압학회 등과의 조인트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말레이시아 고혈압석학인 Abdul Rashid Abdul Rahman 교수와 2015년 아시아-태평양고혈압학회 회장인 인도네시아 Iwan Dakota 교수를 초대하여 서남아시아에서 고혈압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고혈압 연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또 국내에서는 한국 내에서 진행된 빅 연구에 대해 발표하여 동서아시아의 연구와 치료에 대한 접근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Plenary Session에서는 2016년 일본고혈압학회 회장인 Sadayoshi Ito 교수를 초대하여 cardiorenal syndrome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강으로는 가톨릭의대 최병인 교수를 초대하여 Confusius said ‘Do not confuse People’를 주제로 임상윤리 및 연구윤리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와의 조인트세션도 마련돼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고혈압관련 연구사업에 대한 질병관리본부, 복지부, 식약처 등에서의 연구사업에 대한 이야기와 이 연구들을 직접 진행하는 연구자가 바라본 연구에 대한 견해를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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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연구회 주관 심포지엄 진행
고혈압학회내 7개 연구회(고혈압합병증연구회, 고혈압기초연구회, 혈압모니터링연구회, 대사증후군연구회, 소아고혈압연구회,역학연구회)에서 마련한 심포지엄이 진행됐다.

이 심포지엄에서는 최근의 고혈압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핫이슈들과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난상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외에도 뇌졸중, 내분비, 신장, 역학, 기초 등에서 핫이슈에 대한 명쾌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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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주년 기념심포지엄 및 기념행사 개최
‘Hypertension in Korea : Past and Future’란 주제로 20년 고혈압학회의 발전상과 향후 20년 후 고혈압학회의 발전에 대한 희망에 대해 학회 초창기 원로교수부터 젊은 교수들이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는 장이 마련됐다.

또 10월 31일 오후 5시 40분 창립20주년 기념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회장 로비에 20주년 기념존을 운영한 것은 물론 ▲타악공연 및 아카펠라 ▲20년사 발간 세레모니 ▲영문학회지 런칭 소개 등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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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 대상 노력 지속
고혈압의 특성상 1차개원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진료가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혈압학회는 지난 1년간 약 50차례에 걸친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했으며, 이번 학술대회 마지막날인 토요일 오후에 개원의를 위한 집중교육의 장도 마련했다.

김종진 이사장은 “현실적인 제한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1차 개원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는 필수적이다”며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접근방법도 모색,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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