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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 연수교육 및 총회 개최 - 자동차보험환자 청구도 진행 중
  • 기사등록 2014-10-28 08: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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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회장 안창수)가 지난 10월 26일 백범기념관에서 연수교육 및 총회를 개최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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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교육은 지난해까지 매년 춘계연수교육과 추계 연수교육 및 총회를 가졌던 것에서 올해부터 춘계연수교육을 대한영상의학회에서 주최하는 춘계종합심포지엄과 통합하고 매년 10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정기 연수교육 및 총회를 개최하기로 한 첫 해로 더욱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연수교육은 ▲Abdominal imaging ▲Musculoskeletal imaging ▲영상의학과의 발전 방향 ▲DILD의 최신지견 및 영상의학과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의 약물처방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대한영상의학회 김승협 차기회장이 ‘영상의학과의 발전 방향’이라는 세션에서 ‘영상의학과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를 발표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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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수 회장은 “학술적인 부분과 정책적인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 분야별 최고의 권위자들을 모셔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 회장은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의지도 강하게 보였다.

실제 지난 2013년 7월 1일 이후 자동차보험환자의 청구가 심평원으로 이전된 후 드러난 여러가지 문제점을 심평원과의 토론회, 행정소송 등을 통해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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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차례 단체 소송으로 영상수가 인하로 인해 부당하게 지급받지 못한 진료비를 회수했으며, 지난 9월말에는 그동안 미청구로 인해 지급받지 못했던 자동차 보험환자 진료비를 받을 수 있도록 단체 소송에 돌입한 상태다.

안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당한 어떠한 외부적 압력에도 굴하지 않고, 부딪혀 이겨 나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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