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재활의학회(회장 김봉옥, 이사장 김희상)가 지난 24~25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1,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2개의 Plenary Session ▲16개의 Scientific Session ▲Keynote Lecture ▲Policy Symposium ▲Lecture: Therapeutic Seating Device ▲Parallel Symposium(Brain, Pain, Foot) ▲Education Session (Medical care, Musculoskeletal imaging, Prediction of outcome & goal setting after stroke, Orthotic prescription in pediatric rehabilitation, Basic electrodiagnostic procedure)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Policy Symposium에서는 △재활의료 전달체계 정립을 위한 재활병원 제도 수립 방안 신형익(서울의대) △회복병원 도입과 정책방향 곽순헌(보건복지부) 등의 내용이 발표돼 눈길을 모았다.
또 ‘바람직한 환자중심 재활의료체계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세션에서는 △현 재활의료체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바람직한 재활의료체계 확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패널토의 등이 진행돼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국제협력에서 재활의학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RI Korea Symposium에서는 △국제협력, 인천 전략 그리고 RI Korea 이일영(전 RI Korea 의장) △WHO와 연계를 통한 국제협력 이성재(국립재활원) △국제협력 경험 나누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돼 다양한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지난 23일 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는 약 450명 이상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연수강좌도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1부: Cardiac Rehabilitation, 2부: Pulmonary Rehabilitation를 주제의 강연과 4개의 워크숍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