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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진단검사 표준화 비용-편익 분석 연구 추진 -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질병관리본부 정책연구용역사업 시작…진단검사의 …
  • 기사등록 2014-10-28 0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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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진단검사 표준화의 비용-편익 분석 연구가 추진중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회장 조현찬 한림의대, 이사장 김정호 연세의대)는 지난 7월 진단 검사의 표준화와 건강보험 재정영향 분석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정책연구용역사업(연구책임자 이유경, 순천향의대)을 시작하였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비용-편익분석을 통한 진단검사의 표준화 가치를 분석하는데 있으며, 1차 년도에는 진단검사에서 표준화 및 품질관리의 가치와 진단검사 표준화시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를 확인하고, 진단검사 표준화사업의 과학적 근거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표준화를 통한 비용-편익을 분석한 외국의 사례 체계적 문헌고찰, 국가암검진 자료원을 활용한 진단검사의학 분야의 미표준화에 의한 재정 부담 분석, 외부신빙도조사 결과를 활용한 검사 품질관리의 임상적 영향 분석, 검사의 표준화와 품질관리의 보험재정 영향 분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유경 연구책임자는 “이번 과제를 통하여 임상에서 사용되는 진단검사의 표준화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일차적으로 진단검사 표준화 사업의 정책적 근거로 활용하고, 나아가 보험재정 건전화를 위한 기본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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