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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대 송정한 교수,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기이사장 선출 - 차차기회장 서울대의대 한규섭 교수 선임
  • 기사등록 2014-10-25 23:17:03
  • 수정 2014-10-25 23: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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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송정한 교수가 지난 23~24일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 및 정기총회에서 차기이사장에 선출됐다.

또 차차기회장에는 서울대의대 한규섭 교수가 선임됐다.

차기 송정한 이사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미국 베일러대학 분자유전학 관련 연수를 거쳤고, 현재는 분당서울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겸 경영혁신실장을 맡고 있다. 송 교수는 진단검사의학회의 학술이사. 학술대회이사를 하면서 학술대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경험이 있고, 여러 국제학회의 조직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최근 2020 국제임상화학연맹 학술대회(IFCC WorldLab) 준비팀장으로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특히 2012년부터 영문학술지(Annals of Laboratory medicine, ALM) 편집장으로 2013년 JCR 영향지수(Impact Factor)를 1.481까지 상승시켜 의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송 교수는 인사말에서 “학회와 병원의 다양한 실무 및 보직 경험이 차기이사장으로 학회를 운영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학회 전통을 계승하여 ‘화합 속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규섭 차차기 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서울대병원에서 진단검사의학과 전공의 수련을 마쳤다.

미국 피츠버그대학병원에서 수혈의학 연수를 거쳤고, 서울대병원 기획실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5월 우리나라 혈액사업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수혈의학의 국제화 원년을 선포한 제33차 국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회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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