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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 국제학술대회 그랜드슬램달성 - 국내학회의 국제화도 적극 추진
  • 기사등록 2014-10-29 1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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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 이사장 이준영)가 국제학술대회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는 지난 2008년 아시아피부과학회를 개최한 것은 물론 2011년 세계피부과학회, 지난 9월 동아시아피부과학술대회까지 개최함에 따라 대표적인 국제학술대회를 모두 개최한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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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9월 개최된 동아시아피부과학술대회에도 한중일은 물론 미국, 유럽 등 총 28개국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국제학술대회 위상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100명 이상의 초청연자는 물론 전체 프로그램 구성도 미국이나 유럽 학회에 뒤지지 않는 내용으로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이주흥 학술이사는 “일반적으로 학술대회 성공 3대요소로 학술프로그램, 참여자, 재정적인 부분을 들고 있는데 동아시아피부과학술대회는 이를 모두 충족시킨 성공적인 학술대회였다”고 평가했다.

학회는 이런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학회의 국제화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준영 이사장은 “동아시아 피부과학술대회의 목적은 동아시아피부과의사의 플랫홈을 만들자는 것이었고,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 가능성을 열었다”며 “실제 동아시아학회 포럼에서도 아시아지역에서도 학술연계를 갖자는 취지에서 국내 학회에서 국제세션을 만들자는 제안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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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구 펀드 등도 마련해 일부분은 외국과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프로젝트도 마련할 계획이다”며 “현재 모든 연제 및 내용의 PPT는 영어로 진행되고 있고, 외국 참가자가 더 많아지면 별도의 동시통역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학회는 학회지의 IF 향상을 위한 노력도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0.928정도로 이지만 앞으로 1.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학회는 내년 10월 1일 국제피부외과학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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