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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 회장단일체제 변화 확정 - 2016년부터 적용…파워풀한 지도체제 구축 위해
  • 기사등록 2014-10-24 0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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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피부과학회(회장 은희철, 이사장 이준영)가 회장단일체제로의 전환을 확정했다.

이는 파워풀한 지도체제를 통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을 보다 강력하게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은희철 회장은 “저수가에 대한 대처 등 다양한 부분에서 잘하고는 있지만 이해 상충 관련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 보다 강력한 리더십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회장이사장.jpg

이에 따라 그동안은 회장이 상징적인 업무를 해왔지만 앞으로는 보다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장단일체제는 2016년부터 변경예정이며, 신임 회장은 평의원(69명)들이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한다는 방침이다.

은희철 회장은 “정관 개정을 위해 회원들의 의견수렴도 했고, 많은 진통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의 다양한 여건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필수적인 변화의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고 말했다.
 
단체.jpg

한편 학회는 지난 18~19일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약 8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3개의 특강을 비롯해 8개의 심포지엄, 2개의 전문의시험 준비코스, 산하학회발전방향 포럼, 치료심포지엄, MLSO 강의 및 실습 시험, 영어포스터 구연, 수혜자보고, 리서치ABC, 리서치카페, 2개의 포커스, 2개의 자유연제, 4개의 후원사 강연, 개원준비ABC, 개원의를 위한 진료역량강화 프로그램, 전문가에게 배워봅시다, 아모레퍼시픽 수혜자보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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