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병협·의협, 의료계 현안 적극 공조키로 - 제1차 정책협의회 개최해 의료계 주요 현안 논의
  • 기사등록 2014-10-16 08:35:33
  • 수정 2014-10-17 08:36:20
기사수정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지난 15일 오전 대한의사협회에서 제1차 병·의협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의료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공조를 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친 양단체 회장과 임원진들과의 만남을 통해 정책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확정했던 병협과 의협은 15일 개최한 제1차 정책협의회에서 보험현안을 비롯하여 국회에 계류중인 의료관계법령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과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방향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6-3.jpg

정책협의회에서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식의 문제와 적정성 평가제도 개선 문제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하고 적극적인 대응과 공조가 필요한 현안에 대해서는 정책협의회를 통해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 국회나 정부에서 발의하거나 준비 중인 보건의료관계법령에 대해서도 의료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토하여 의료계 발전을 위해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특히, 대외협력이 필요한 다양한 사안에 대해서는 병협과 의협이 단합된 모습으로 대처하여 의료계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로 하고 이같은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책협의회는 격월로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다.

병협 이계융 상근부회장은“의료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병협과 의협이 사안에 따라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지만 정책협의회를 통해 더 나은 방향으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 역시“정책협의회를 통해 의협과 병협이 적극 공조하여 의료현안에 적극 대처해 앞으로 의료계 단합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5일 정책협의회에는 병협 이계융 상근부회장, 민응기 보험위원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정규형 총무위원장, 박용우 대외협력위원장과 의협 강청희 상근부회장, 송후빈 보험부회장, 임인석 학술이사, 이우용 의무이사, 서인석 보험이사가 참석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1350247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에스티팜,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헤일리온 코리아, 한국MSD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4월 2일 병원계 이모저모③]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3월 제약사 이모저모]레졸루트, 셀트리온,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오가논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