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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추계연수강좌 ‘치매’ 집중조명 - 워크숍 5개 주제로 나누어 진행
  • 기사등록 2014-09-29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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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신경재활학회(회장 나은우, 이사장 박주현)가 지난 27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약 2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연수강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뇌신경재활 영역에서의 치매(Neurorehabilitation for Dementia)’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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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이사장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및 퇴행성 뇌질환 등과 관련된 인지장애는 재활치료에 방해가 되고 회복을 지연시킬 뿐 아니라 인지장애 환자의 증가는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있어 이같은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치매에 대한 집중적인 강연도 진행됐다.

실제 이번 연수강좌에는 ▲치매의 평가 ▲약물치료 ▲인지재활 ▲운동치료 등의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내용들이 포함됐다.

박 이사장은 “올해부터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 경증 치매환자등급이 새로이 추가되면서 경증 치매환자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강좌에는 이를 집중 리뷰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던 주제들을 중심으로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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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운동기능과 평형기능의 평가 ▲편측무시의 평가와 치료 ▲실어증의 선별검사 ▲뇌영상 판독의 기초 ▲연하장애의 평가와 치료 등 총 5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박 이사장은 “각 주제별로 전문가를 모시고 진료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회원은 “그동안 궁금했던 임상 내용들을 실제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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