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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외과학회 ‘국내외위상강화, 다학제 연구주도’ 의지 - 한호성 이사장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 제시
  • 기사등록 2014-10-10 15: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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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양외과학회 한호성 이사장이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로 국내외위상강화, 다학제 연구주도 등의 의지를 보였다.

한호성 이사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임기 중 주요 추진과제로 ▲대한의학회 가입 ▲국제 유관학회와의 활발한 교류 ▲다학제 치료의 중심 역할 수행 ▲학술 프로그램과 학술지의 발전 ▲학회 회원 증대 ▲임상연구의 발전 ▲암 치료 연구에 있어서 리더쉽 구축 등을 제시했다.

한 이사장은 “이제 더 이상 항암치료만 매달리지 말고 유관학회와의 협업을 강화해 다학제 치료기반을 만들고, 다학제 관련 연구를 주도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다학제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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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활동을 활발히 해 위상강화도 추진한다.

실제 대한종양외과학회는 ESSO(European Society of Surgical Ongology) 회원 학회 가입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10월 약 20명의 ESSO 참가지원을 예정하고 있다.

또 JSCO, SSO 등 기타 여러 해외학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국제학회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15년 3월 6~7일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제2회 SISSO2015(2st 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2015)도 개최 예정이다.

한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미국, 아시아의 저명한 연자들과 학회 회장들을 초청하여 종양학회에 관한 최신 지식과 기술, 임상경험을 나누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이며, 종양외과학회가 재조명되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학회 명칭 개명과 학회의 역할에 대한 강한 의지도 제시했다.

한 이사장은 “기존 대한임상종양학회에서 대한종양외과학회로의 개명은 학회 출범 당시 주축이 되었던 종양외과의 성격을 분명히 하고 그 전문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며 “종양외과학은 외과 주도하에 내과, 병리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등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인 학문이다”고 설명했다.

또 “실제 대부분의 암센터에서 많은 외과의사들이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으며, 종양외과학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임상연구 수행과 유관학회와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종양외과학회는 진정한 종양외과 의사를 교육하고, 훈련하는 역할을 다함으로 암 치료와 정복, 국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2015년 대한종양외과학회 주요 추진 일정]
▲SISSO2015
일시 : 2015년 3월 6~7일(금, 토)
장소 : W서울워커힐호텔
▲대한의학회 가입
2015년 8월
▲다학제 암진료를 위한 유관학회 공동심포지엄
2015년 하반기
▲2015년 추계학술대회
2015년 9~10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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