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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2014 아시안게임] SSB 배성재, "SBS VS CCTV 대결에서 SBS 승?"
  • 기사등록 2014-09-22 22:58:59
  • 수정 2014-09-22 22: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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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 사브르 개인 준결승전 중계방송에서 SBS와 중국 CCTV 간에 펜싱 선수 만큼이나 치열한 해설 경쟁을 벌여 화제다.

지난 20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개인 준결승전에서 한국의 김지연, 이라진 두 선수가 각각 중국의 쉔첸과 리페이 선수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결승에 올라갔다.

SBS 배성재 캐스터는 두 선수의 준결승 전 중계방송을 마친 뒤, 나란히 중계방송을 한 중국의 CCTV와 선수들 못지않은 '데시벨' 경쟁을 벌였음을 알렸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과 '2014 소치 올림픽' 등에서 "성대결절이 오더라도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한 배성재 캐스터이기에 두 방송사의 중계방송 데시벨 경쟁은 상상이 가고도 남았다.

펜싱 해설을 맡은 SBS 김창곤 위원은 비디오 판독기를 능가하는 명쾌한 경기분석을 보여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김창곤 위원은 두 번의 비디오 판독 상황을 정확히 분석해 시청자의 경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뿐만아니라, 정진선 선수와 박경두 선수의 남자 에페 결승전 경기에서 1라운드가 20여초 남은 상황이 되자, 두 선수가 서로 칼을 맞대며 휴식을 기다릴 것임을 정확히 예측했다. 이는 '아시안게임' 심판위원인 감창곤 해설위원이 선수들의 마음과 경기규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선수들에 대해 가장 잘알고 있는 SBS 김창곤 해설위원은 경기 내내 시청자에게 펜싱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한 명쾌한 해설을 이어갔다.

한편, SBS는 21일 일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인천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열리는 ‘2014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미터 경기를 박태환의 스승 노민상 위원과 레전드 캐스터 배기완 아나운서의 해설과 함께 중계방송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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