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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장항문학회 첫 국제학술대회 OPEN ‘눈길’ - 창립 50주년 맞는 2017년, 실질적 국제학술대회 위상확보 추진
  • 기사등록 2014-09-23 09: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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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진천, 이사장 김광호)가 지난 20~21일 세종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첫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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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Step Forward Globalization of KSCP’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미국, 독일, 일본, 태국 등 각 분야별 총 8명의 외국석학들이 초빙돼 약 5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눈길을 모았다.

김광호 이사장은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첫 통합학술대회를 통해 국제학회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의 국제화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도 국제적인 역량 확보 및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외국인에게 관심이 많은 로봇학회와의 연계가능성을 타진하는 것은 물론 매년 진행하는 한일심포지엄, 리튜아니아, 러시아 등과의 협력 확대 방안 등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한대장항문학회 창립 50주년을 맞는 2017년 3월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이미 유치가 확정된 아태대장항문학회와 묶어 국제학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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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직 확정은 안됐지만 유라시아학회(ECTT), 아시아장루학회 등도 2017년 3월에 동시에 유치해 실질적인 국제학회로써의 면모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심포지엄 형식으로 진행되던 부분도 앞으로 더욱 확대해서 자유연제 등도 받는다는 계획이다.

김광호 이사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대한대장항문학회 산하 8개연구회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학회 단독으로 국제학회 위상을 확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대한대장항문학회에서 유치할 수 있는 학회들을 묶어서 하면 다양한 이점을 가질 수 있고, 무엇보다 실질적인 국제학회로 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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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앞으로 예정되어 있는 국제학회 유치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학회는 부스투어를 통해 맥북에어 노트북은 물론 갤럭시 노트프로 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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