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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물리학회 제7차 한일 공동 국제 심포지엄 개최 - ‘Leading the Future Medical Physics based on the solid/eternal partnership of KJMP’ 주제로
  • 기사등록 2014-09-19 01:01:32
  • 수정 2014-09-19 0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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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물리학회(회장, 가톨릭대 최보영 교수)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제7차 한일의학물리학회와 48차 한국의학물리학회, 108차 일본의학물리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Leading the Future Medical Physics based on the solid/eternal partnership of KJMP’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외 저명 전문가 30명을 초청하였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에서 약 500명이 등록하였고, 일본에서 약 300명, 기타 아시아 지역 회원들이 200여명이 등록하여 약 1,0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삼성서울병원의 양성자 치료센터의 개원과 일본 군마현의 군마병원의 중입자치료에 대하여 국내외 저명한 입자치료 전문가 분들의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입자 방사선치료에 대한 정보와 의학물리 발전과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기간 중 발표된 논문 중 우수논문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물리국제학술지(JKPS) 특별호에 출간될 예정이다.

최보영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모든 임원진들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세계의학물리학회 회장과 아세아-오세아니아 의학물리학회 회장의 축사로 명실공히 한일의학물리공동학술대회가 성공적인 개최뿐 아니라 세계적인 학회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학물리학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1990년 한국의학물리학회가 창립된 이후 국내외 적으로 의학물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한국의학물리학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해 왔다. 그 일환으로 한일 공동학술대회를 매 3년마다 개최하기로 합의하여 1996년 제1회 한일학술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하였던 것을 필두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지속적인 한일간의 의학물리 분야의 지속적인 교류 와 정보를 공유하는데 공감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2006년에는 3000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의학물리 및 의용생체공학 학술대회를 한국종합무역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의학물리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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