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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대한노인재활의학회 고현윤 회장 “학회 활성화위해 노력하겠다” - 의료와 복지의 중간역할 ‘재활의학’ 중요도 UP
  • 기사등록 2014-09-23 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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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재활의학회 고현윤(부산대의대 재활의학교실) 회장이 학회의 운영 및 발전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지난 3월 춘계학회 및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임된 고현윤 회장은 “학회 활성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다”며 “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즉 회원 확충 및 학술활동 활성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고 회장은 “학회가 창립 5주년을 맞으면서 정체상황이다”며 “학회 활동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노인의료정책과 관련된 정책입안의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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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회장은 “노인관련 학회중에서는 후발주자지만 명분은 분명한 학회다”며 “노인의 장애 및 건강상태에 주된 관심을 가지고 있고, 급속도로 노인인구가 많아지면서 장애가 심해지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학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정책적인 역할도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재활의학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했다. 

고 회장은 “의료와 복지의 중간접점이 재활의학이다”며 “따라서 재활의학의 역할에 따라 약 80% 이상의 의료와 복지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정부도 이를 정확히 파악해 실질적인 역할 강화 및 추진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즉 복지로 분류된 부분 중 노인층 대상으로 한 공공적인 접근의 역할을 의료적으로 접근, 커버할 수 있도록 하면 중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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