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원격의료 반대…정부 새 직군 마련 추진도 - 추계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성료
  • 기사등록 2014-09-15 10:57:00
기사수정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회장 유태욱, 이하 의사회)가 정부의 원격의료에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의사회는 “원격의료에 대한 의협의 입장에 적극 동의하고, 정부의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진료기능을 할 수 없다는 점과 함께 의사의 역할을 축소시키기 위한 정부의 기본적인 방향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점 때문이다.
 
회장2.jpg

유태욱 회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원격의료에는 메디컬어드바이저(?)라는 직군을 신설한다는 내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의사의 역할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정책에 환영할 이유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 “이와 관련해 비대위에서 보다 적극적인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원격의료는 절대 찬성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사회는 지난 14일 백범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제32회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학회장2.jpg

이번 학술대회는 크게 ▲메인강좌 ▲주제강좌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작성 이수교육 등 3가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흔한 만성질환 관리의 고수되기 1,2 △명의되기 프로젝트 1,2 △피부진료 고수되기 1, 2 △기능의학 : 쉽게 이해하고 처방하기 △기초부터 실전까지 영양수액의 모든 것 등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10695869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대한근거기반의학회, 본격 창립…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 개최
  •  기사 이미지 한국녹내장학회, 2024년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진행…학회 창립 40주년 국제포럼 예정
  •  기사 이미지 대한외과의사회 이세라 회장 “의사정원 증원 찬성”
대한골대사학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대한비만연구의사회
위드헬스케어
캐논메디칼
올림푸스한국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