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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의 날’ 넥센 히어로즈와 개최 -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간 이식 환자와 시구·시타 행사
  • 기사등록 2014-08-28 17:45:24
  • 수정 2014-08-28 17: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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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지난 27일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된 기아 타이거즈와의 프로야구 정규 리그 경기에서 ‘이대목동병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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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이순남 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겸 간센터장, 조영주 기획조정실장, 김영주 교육연구부장, 주웅 홍보실장 등 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및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진행된 시구·시타 행사에서는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겸 간센터장이 직접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했으며, 이대목동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임찬희 씨가 건강한 모습으로 시타에 나서 이날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시작 후 이순남 의료원장을 비롯한 이화의료원 교직원과 가족들은 넥센 히어로즈 응원단의 율동과 구호에 맞춰 매회 큰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기를 불어넣어 주었다. 초반 기아가 4점을 내며 앞서 갔으나 8회말 넥센이 강정호 선수의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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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남 의료원장은 “항상 만나던 병원이란 공간을 떠나 야구장이란 열린 공간에서 전 교직원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우리 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간 이식 환자와 함께해서 더욱 뜻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스포츠 마케팅의 하나로 2010년부터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신상진 어깨질환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이 ‘히어로즈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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