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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박원순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출연
  • 기사등록 2014-08-26 00:26:14
  • 수정 2014-08-26 00: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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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일. 민선6기 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해 두달여 가까이 되었다.
 
짧은 기간 동안 각 지자체마다 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의 4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며 바쁜 시간을 보냈을 터.
 
매일 아침,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건강한 아침을 여는 [아침마당]
8월 26일, 화요초대석 코너에서 민선 6기 지방자치단체 출범 두달여를 맞아 특별한 손님을 모신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그 주인공.
 
‘시민이 먼저다’ ‘4년간 시민들이 시장이다’란 각오로 소통과 공감, 화합과 통합을 중심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며 시정을 열었던 박원순 서울시장.
 
알려진 대로 그는 경남 창녕의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서울대에 진학했으나 학생운동으로 제적당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1년간의 검사생활을 거쳐 인권변호사의 길에 들어섰고 참여연대 설립을 주도하며 시민운동가로 변신, 다양한 시민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1년 8월 서울시장에 올랐고 지난달 2기 시정을 열었다.
 
유정복 인천시장 역시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시민의 시장’ ‘사심없이 땀흘리며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로 민선 6기 인천시정을 열었다.
 
인천시 송림동 달동네 출신으로 외교관을 꿈꾸며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했던 유정복시장은 대학 3학년에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1994년 36세에 최연소 김포군수, 이듬해인 1995년 인천 서구청장을 맡으며 전국 최연소 구청장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김포군수로 민선단체장 시대를 열었고, 3선 국회의원으로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민을 대신해 나랏일을 할 이들을 뽑을 때 유권자들의 마음은 다 같은 마음일 것이다. 민심을 천심으로 여기는 수장, 국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간절함을 알고 혼신의 힘을 다해줄 책임감 있는 리더, 또 시민들의 아픔도 두팔 벌려 안아줄 마음 넉넉한 덕장을 뽑고 싶은 마음.
 
과연 두 단체장들은 그러한 시민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을까. 그리고 앞으로의 4년을 이끌어갈 각오는 어떠하며 단체장이기 이전에 인간 박원순, 인간 유정복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삶의 고비를 넘어왔는가.
 
천만 서울시정의 역점사업은 물론 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인천시장의 각오 등 두 단체장과 시청자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8월 26일 8시 25분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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