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곽현주 디자이너를 정색하게 만들었다.
오는 23일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2]의 본격 서바이벌 런웨이 무대를 앞두고 첫 미션을 받은 ‘제국의 아이들’ 광희는 파트너가 된 곽현주 디자이너의 작업실을 방문했다.
평소에도 친분이 있던 두 사람은 여느 팀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광희는 곽현주 디자이너의 의상을 둘러보며 증정욕심을 표출하고, 평소 처럼 가감없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디자이너를 놀리는 바람에, 곽현주 디자이너가 정색을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하는데...
팀 중 유일하게 친분이 있는 광희와 곽현주 디자이너는 가까운 만큼 서로의 성향을 잘 알아 은근한 대립구도의 모습도 보였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의견으로 만들어진 첫 경연 의상은 SBS[패션왕 코리아 시즌2]8월 23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