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와 디자이너의 출연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 2]의 첫 녹화 현장 스틸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8명의 ‘패왕코’ 출연자들은 각자의 개성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시그니처 룩’을 입고 자유롭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먼저 흰색 시스루 크롭탑에 각선미가 잘 드러나는 레깅스를 선택한 클라라는 ‘노출’과 관련한 자신의 패션철학에 대해 소신 있게 발언하는 등 녹화 내내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다른 셀럽들과 디자이너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선미 역시 각선미가 드러나는 망사 스커트와 블랙 하이힐, 화이트 셔츠로 좌중을 압도했고, ‘패왕코’에 출연하는 포부를 당당히 밝히며 첫 예능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단아하고 깔끔한 화이트 원피스로 멋을 낸 여배우 윤진서는 특유의 4차원 매력으로 현장에서 큰 웃음을 자아냈는데, 제작진에 의하면 방송을 통해 ‘느리게 걷는 여배우’ 윤진서의 독특한 런웨이를 볼 수 있을 거라는 후문이다.

 

원조 모델 출신답게 짓궃으면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홍진경은 그녀만의 포스가 느껴지는 개성 강한 의상으로 다른 여성 출연진들과의 차별화를 시도했다.

남성 출연진도 만만치 않다. 광희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셔츠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출연진들 사이에서 뛰어난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예능돌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블랙 & 화이트 코드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정준영은 특유의 쿨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출연진들 중 가장 막내인,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피오는 아이돌다운 패션센스는 물론 상큼한 에너지로 녹화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스타와 디자이너의 특별한 패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할 SBS [패션왕 코리아 시즌 2]는 오는 8월 16일 토요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