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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요추 전문의들 방한…세계요추연구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 - 30개국 380여명 전문가 사전 등록, 3일부터 7일까지
  • 기사등록 2014-06-02 18:17:29
  • 수정 2014-06-04 1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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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0개국 요추 전문의들이 방한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세계요추연구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the Study of the Lumbar Spine, 이하 ISSLS)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서 제 41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일본 162명, 미국 50명, 대한민국 45 명 등 30개국 380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치는 등 전 세계 요추 전문의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추간판 탈출증, 추간판 변성, 요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영국 옥스퍼드(Oxford)대학 페어뱅크(Fairbank) 박사, 미국 Texas Back Institute의 가이어(Guyer) 박사 등이 주요 강연자로 참석한다.

역학, 생역학, 생화학 등 기초학 및 임상에 관한 최신 지견에 대해 81개의 구연 발표, 60개의 특별 포스터 발표, 250개의 일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또 요추 연구상, 최우수 논문 및 포스터 상 등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학회 유치 및 진행을 책임지고 있는 세브란스병원 정형외과 이환모 교수는 “이번 국제학회는 강의, 토론과 함께 요추에 대한 최신연구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이다”며 “요추의 기초 및 임상에 대한 최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요추연구학회(ISSLS)는 1974년 첫 학술대회를 개최한 이래 척추 중에서도 요추(허리뼈)에 관한 학문을 주로 연구해 왔으며, 의사들뿐 아니라 많은 기초학자들이 참여해 요추의 질환 및 외상에 대해 기초부터 임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해 왔다. 현재 약 30개국에 250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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