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의학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제 24회 분쉬의학상 후보자 접수 개시 - 7월 15일까지 접수, 추천서 및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 통해 다운로드…
  • 기사등록 2014-05-29 17:37:06
  • 수정 2014-05-29 21:20:31
기사수정

대한의학회(회장 김동익)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이 공동 주최하는 제24회 분쉬의학상이 오는 7월 15일까지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한국의 노벨의학상으로 불리는 분쉬의학상은 객관적이고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국내 의학 발전에 주목할 만한 연구 업적을 남긴 의학자들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한국 의학자들 사이에서 가장 영예롭고 권위 있는 의학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했다.

‘분쉬의학상 본상’은 그 연구업적이 우리나라 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 1인에게 수여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메달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주어진다.

‘젊은의학자상’은 학술적으로 가치와 공헌도가 인정되는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 가운데 기초 부문 1명, 임상 부문 1명, 총 2명을 선정하여, 각각 상패와 메달, 상금 2,000만원씩이 주어진다.

분쉬의학상의 본상 추천서와 젊은의학자상 신청서는 대한의학회 홈페이지(www.kam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김동익 회장은 “올해 제24회를 맞이한 분쉬의학상은 지난 20여년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 의학발전에 획을 그은 저명한 수상자들을 배출함으로써 국내 최고 권위의 의학상으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앞으로도 운영위원회의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국내 의학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 석학들을 지속 발굴하여, 한국 의학계의 미래를 제시하는 데 이바지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지난 20년 간 분쉬의학상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와 의학회의 전통적 권위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의학자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며 의학계 성장을 이끌어 왔다” 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분쉬의학상의 전통과 위상을 이어감으로써 국내 연구자들의 훌륭한 연구 업적을 견인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분쉬의학상은 조선 고종의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독일인 의사인 ‘리하르트 분쉬(Richard Wunsch)’ 박사의 이름을 빌어, 한국 의학계의 학술발전을 도모하고 의학 분야에서 한국과 독일의 우호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 1990년 제정됐다.

지난해 분쉬의학상 본상은 당뇨병 및 대사 질환 분야에서 지난 10년 간 독창적인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이명식 성균관의대 교수에게 돌아갔고,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는 김형범 한양의대 조교수, 임상부문에서는 박경우 서울의대 조교수가 수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medicalworldnews.co.kr/news/view.php?idx=1401352546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동아제약, 알피바이오, 한국아스텔라스제약, 한독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3월 제약사 이모저모]셀트리온, 알피바이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티움바이오 등 소식
  •  기사 이미지 [2월 제약사 이모저모]동화약품, 한국다케다제약, 한국팜비오, GC셀 등 소식
분당서울대병원
아스트라제네카
국립암센터
분당제생병원
경희의료원배너
한림대학교의료원
대전선병원
서남병원
위드헬스케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