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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구로병원, 암병원 개원…14일 첫 진료 - ‘환자중심 암 치료’ 새 지평 열다
  • 기사등록 2014-04-09 00:34:18
  • 수정 2014-04-09 16: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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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2014년 4월 암병원 개원으로 국제 수준의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춘 환자중심 암병원으로 탈바꿈한다.

구로병원 암병원은 세계적인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선진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One-stop 진료와 함께 암환자에 대한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시행해 환자중심 암 치료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예정이다.

구로병원 독립적인 암병원 개원의 배경은 이전부터 초기 암 환자를 비롯해 전국의 중증 암 환자가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매년 구로병원을 찾은 환자의 주요 진단명은 바로 ‘암’이였다. 때문에 독립적인 암 전문병원을 설립해 수준 높은 암 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국제수준의 암병원 증축, 환자중심 One-stop서비스 규모보다 질로 정면승부
구로병원 암병원은 단순히 규모를 키우는 것이 아닌 의료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높이며 환자의 입장에서 Easy(쉽고 편하고), Fast(빠르고), Credit(믿을 수 있는 병원)를 기본가치로 추구하고 있다.

때문에 최첨단 치료장비 도입 뿐 아니라 검사에서부터 진단, 수술-항암-방사선치료까지 단 한번에 One-Stop으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치료동선을 최적화하고 공간자체도 환자가 보다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프라이빗하게 꾸몄다.

아울러 치료 중심의 암병원에서 나아가 암연구와 임상진료의 접목이 이루어지는 세계적 암 연구병원으로 도약하고자 연구중심 암병원의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암병원에는 외래진료실, 초음파 등 각종 검사실, 방사선치료실, 일일 항암치료실, 교육실을 더욱 늘리고, 암 치료를 위한 최첨단 진단 및 치료장비를 대거 확충해 환자 중심의 One-Stop 암 치료서비스를 실현한다.

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 두경부암 등 주요 암종별 각과의 전문 의료진들이 함께 하는 다학제진료팀을 구성,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함과 동시에 집중적인 치료가 이루어진다.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표적항암치료와 독창적인 복강경수술법 등 최소침습수술, 각종 첨단 방사선 암치료시스템으로 환자만족도와 치료효과를 높이고 빠른 회복을 돕는다. 또 일일항암치료실을 확장해 입원이 필요없이 당일 진료에서 치료까지 단 하루만에 이루어지는 것이 강점이다.

암종별 국내 최고 교수진으로 구성된 다학제진료, 전문센터별 최적의 치료
고대구로병원 암병원은 국내 선도적으로 도입한 다학제진료시스템의 메카로 꼽힌다. 주요 암종별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핵의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관련된 과가 모두 참여하는 전문 다학제진료팀을 구축해 전문 의료진이 한 자리에 모여 각각의 환자 상태에 따른 최적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수술은 어떻게 할지,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는 어떻게 시행할지, 수술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 합병증은 최소화하면서도 치료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국내 최초 감시림프절 생검 도입, 모든 암 수술에 확대 적용
국내 선도적으로 ‘암수술 감시림프절 학제간 연구회’를 발족한 구로병원은 2007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폐암, 식도암, 위암 수술에 감시림프절 생체검사를 적용해 암 치료의 새장을 열었다.

감시림프절은 종양이 림프절을 통해 직접 전이되는 경우 가장 처음 도달하는 림프절이다.

감시 림프절 생검은 암 조직에 림프절 염색색소를 주입해 감시 림프절을 찾아낸 후 일부를 절제, 검사해 암세포의 전이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를 적용할 경우 복강경을 통해 암 조직만을 제거함은 물론 암 세포의 전이 여부를 미리 확인해 림프절 절제를 최소화하는 등 이전의 광범위 림프절 절제로 인한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때문에 수술범위를 최소화하고, 수술 후 빠른 회복과 합병증이 적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폐암, 식도암, 위암을 비롯해 유방암, 갑상선암, 비뇨기암, 두경부암 등 모든 암 수술에 선도적으로 확대 시행하면서 치료성과는 높이고 합병증과 부작용은 최소화하고 있다.

치료성과 높고 회복 빠른 최소침습수술 탁월
구로병원 암병원의 외과수숱팀은 1983년 개원초기부터 각 암별로 전문화, 특화해 진료를 해왔으며, 뛰어난 암 수술역량은 국제적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흉강경이나 복강경을 이용한 독창적인 수술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암은 제거하면서도 수술부위를 최소화하고 수술 후 통증을 줄이고 암 환자의 회복을 앞당기면서도 미용상으로도 만족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침습수술의 대가들이 즐비하다.

수술역량 뿐 아니라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효율적인 의료행위로 치료효과는 높이면서 수술비를 낮추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2012년 모 언론사에서 발표한 병원평가 ‘암 수술 성적표’에서도 서울 및 수도권 전체 병원 중에서 암수술 잘하고 치료비도 저렴한 병원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상부위장관외과 목영재 교수는 대한위암학회 이사장과 국제위암학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위암 치료역량을 한단계 진일보시킨 국내 명의로 손꼽힌다. 수술 후 적절한 보조적 화학치료 결정을 비롯해 수술 후 재발을 예측하고 그에 따른 최적의 검사와 빠른 2차 치료를 통해 성공적인 수술 결과와 예후를 가져오고 있다.

수술 후 5년 생존율은 70% 이상으로 수 백 여명의 중증 위암환자가 이곳을 찾아 수술을 받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민병욱 교수는 대장암의 최소침습수술로 환자들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돕고 있으며 대장암의 진행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장암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2009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되기도 했다. 2010년에는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에 연수하여 상처 없는 수술 방법인 ‘노츠(NOTES-Natural orifice Transluminal Endoscopic Surgery)’를 위한 기초연구에 참여했다.

이선일 교수는 하부 직장암에 대한 수술시 항문을 보존하는 수술 방법을 연구, 발표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하여 미국의 선진 치료 기법을 국내에 접목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갑상선암 수술 권위자 유방내분비외과 이재복 교수는 국내 유일하게 수술 중 부갑상선 호르몬 측정술을 시행하는 외과전문의이다. 또 후두 신경 자극 탐색기법 등 최신 수술법을 선도하는 등 탁월하고 다양한 수술기법을 이용하여 95% 이상의 환자를 완치시킨 자타 공인 집도의다.

이비인후-두경부외과 우정수, 조재구 교수는 갑상선암은 물론 구강, 타액선, 인두, 후두와 목 등에 발생하는 모든 두경부 기관들에서 생기는 암을 기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한 수술법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유방암수술의 우상욱, 김우영 교수는 가슴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 종양 주변 피부 1~2cm만 절제해 흉터를 최소화하는 최소침습수술을 비롯하여 성형외과와 협진하여 유방 재건 및 복원술을 one stop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수술 전후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등 보존적 수술로 유방암 재발률을 낮춰 치료성공률을 높이고 있다.

폐암 환자들은 매주 진행되는 폐암다학제팀 회의에서 가장 최상의 치료를 찾기 위한 각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치료 방침이 바로 결정이 된다.

특히 2기, 3기 폐암 환자들은 환자 각각의 특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침이 결정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결정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에 의해 결정이 되는 환자 맞춤치료를 통해 환자의 치료성적을 끌어 올리고 있다.

폐암 수술의 흉부외과 김현구 교수는 2012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최소 2.5~4cm가량의 단 한 곳만을 절개해 수술하는 싱글포트 흉강경 폐암수술을 성공시킨 장본으로 이후 최첨단 3D 흉강경 폐암수술 등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을 선도해왔다.

김현구 교수가 개발하고 있는 영상유도 폐암 수술법은 싱글포트로 보다 작게 수술부위를 절개하고 폐암조직만을 미세하게 절제할 수 있는 진보된 수술법으로, 초기 폐암환자가 보다 간편하게 수술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암 재발 및 전이를 막고 회복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강점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산부인과 이재관, 홍진화 교수는 한국 중년여성에게 가장 흔한 자궁경부암에서부터 난소암, 자궁내막암, 자궁육종, 융모상피암, 질암, 외음부암, 난관암, 유방암 등의 다양한 여성암을 최첨단 분자생물학적 검사와 최소침습수술로 조기 치료, 예방하는 종합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다.

간암 수술의 간담췌외과 최상룡 교수는 국내에서 간이식 수술이 생소하던 90년대초 뇌사자 간이식 수술과, 소아 생체 간이식 수술을 성공시키는 등 간암 수술의 대가이다. 초기 간암에 고난도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로 수술 성과를 높이고 있는 김완배 교수, 최새별 교수도 수술성공률과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비뇨기과 문두건 교수는 남성과학 및 전립선 치료의 권위자로 흔히 간과되기 쉬운 전립선암, 방광암 환자의 성기능 보전 및 배뇨장애에 대한 치료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며 박홍석, 윤철용 교수는 미 MD앤더슨 암센터 교환교수, NIH, 하바드 의대 등에서 연수하여 표적 항암제 등에 대한 광범위한 실험, 연구와 함께 암환자 진료에 임하고 있다.

비뇨기과 수술팀은 전립선암과 방광암, 신장암 완치율을 극대화하면서 출혈 및 회복의 기간을 최소화하는 복강경 등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며, 호르몬 요법과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복합치료로 전립선 및 주변장기 기능을 최대한 보존한다.

또 전립선에 대한 호르몬 치료 시 발생할 수 있는 남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유전자 연구를 통해 암의 진행과 삶의 질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 중이다.

◆세계적인 표적 항암치료제 개발 및 연구 활발
두경부암 등 항암치료 전문가 종양내과 김준석 교수는 국내 최초로 항암치료분야에서 미 임상암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미 MD앤더슨 암센터 교환교수, 대한암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글로벌 표적 항암제 개발에 다수 참여했다.

종양내과 서재홍 교수는 미국 메사추세츠대 유방암 발생기전을 연구한 국제파다, 국내 최초로 유방암 등 환자 중심의 다학제진료시템을 도입해 환자 생존율 90%이상을 자랑한다.

새로운 유방암 줄기세포 표적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서 교수는 세계 유일의 표적 압타머-약물전달체를 이용한 유방암 표적치료제 국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이 치료제가 개발될 경우 HER-2수용체가 음성인 유방암 환자에게도 적용 가능해 유방암 치료에 또 다른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종양내과 오상철 교수는 위암, 대장암, 식도암 등 소화기암 항암치료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유전자 정보를 통해 암의 재발가능성, 항암제 감수성, 장기 생존 여부 등을 예측하고 불필요한 항암치료를 없애는 항암맞춤치료 연구로 의학계에 큰 관심을 일으켰다. 한국 국가지정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기도 했다.

◆암 조기발견 및 치료 앞장
고려대 구로병원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사양의 장비인 640MSCT(Multi-Slice CT), 3.0T MRI를 갖추고 있어 보다 정밀한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640MSCT는 16cm의 넓은 범위를 0.35초 만에 촬영할 수 있는 전 세계 유일한 CT로 검사 시간이 짧은 만큼 방사선 피복선량, 주입하는 조영제의 양도 적어 환자는 어느 병원에서 보다 안전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3.0T MRI는 방사능 피폭 없이도 CT 수준의 매우 선명한 영상 촬영이 가능해 빠르고 정확한 질환 판별이 가능하다. 또한, 최첨단 암진단 및 치료기인 PET-CT, 트릴로지, 리니악 등을 구축하고 있다.

또 구로병원은 호흡기내과 강경호, 심재정, 이승룡 교수를 중심으로 폐암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형광내시경을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도입해 폐암 조기치료에 앞장서왔다.

기관지 내시경을 이용한 냉동치료나 광역동 치료도 이루어지고 있어 환자의 치료 선택의 폭을 넓게 하고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데 있어서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호흡기내과의 조기폐암 검진클리닉을 통해 방문하는 많은 폐결절 환자들 중 폐조직 검사를 시행할 환자를 바로 바로 선별하여, 지체없이 폐결절에 대한 폐조직 검사를 시행하여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흉부외과와 바로 협진하여 진단 및 수술적 치료가 바로바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운영하여 폐암 환자들의 생존율 향상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간암 진단 및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소화기내과 변관수, 연종은, 김지훈 교수는 간암 발생 위험이 높은 B형 및 C형 간염바이러스 보유자, 만성 간염 환자 및 간경화 환자에 대한 치료와 간암 조기진단 및 치료의 국내 최고를 자랑한다.

만성간염 환자의 혈액샘플을 국내 최대로 확보하고 간염 바이러스의 변종 및 유전자 분석 등 꾸준한 연구활동을 통해 미래 간질환 정복을 위한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초대 아시아소화관운동학회장을 역임하며 식도질환의 치료 및 소화관 운동성 검사를 통한 식도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전문가인 박영태 교수는 식도암 및 위암의 조기 진단 및 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담도 내시경의 최고 수준의 진단, 치료역량을 자랑하는 김재선 교수는 내시경과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해 췌장암, 담도암 등을 치료한다.

조기 위암이나 대장암의 경우 개복수술을 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내시경적 점막하 박리술(ESD)의 국내 대가인 박종재 교수는 현재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산하 ESD 연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고, 일찍이 대한민국 대표로 나서 해외 의료진에게 수술을 시연하는 등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위장관 출혈시 내시경적 지혈술, 위장관 폐쇄에 대한 풍선 확장술 및 스텐트 삽입술, 용종 절제술, 경피위장루 형성술, 내시경 초음파를 통한 조직 생검 및 배액술 등 환자 상태에 따른 다양한 시술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범재 교수는 염증성 장질환 및 대장암의 기초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장암 및 소장 내시경 검사를 통한 소장의 암,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암 치료 후 회복 및 재활, 통증관리, 완화의료까지 전인적 치료로 삶의 질 높여   구로병원 암병원은 암 치료 후에도 회복과 재활을 돕고 통증관리, 완화의료까지 이뤄지는 등 장기 생존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포괄적이고 전인적인 치료가 이뤄진다.

재활의학과 양승남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 등 전문진료팀이 수술 후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관리와 재활치료로 통증을 줄이고 부작용 없이 호전시킨다.

또 암 환자가 치료과정에서오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관리해 환자의 심리안정과 치료의지를 복돋아 암 치료결과를 더욱 높인다.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해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영양사, 종교인으로 구성된 센터진이 암 환자의 통증관리, 미술 및 음악치료, 심리치료 등 신체적, 정신적인 총체적인 완화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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