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아재활·발달의학회(회장 정한영, 인하대병원)가 소아재활발달집중코스를 개발, 운영하기로 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6월경으로 예정된 이번 코스는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면 현재 50명의 초기 인원이 마무리 된 상황이다.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정한영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료센터의 질적 수준을 일부분이나마 맞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심 및 참여인원이 많아 약 20명을 더 추가해 약 70명을 대상으로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학회는 지난 29일 건국대병원 지하3층 대강당에서 약 2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했다.
‘Osteoprosis in Children with Physical Disabilities Saliva Controls in Children with Disabilities’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강좌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정한영 회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장애를 가진 아동들이 빈번하게 가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는 여러 치료법들이 시도되고 있지만 그동안 심도있게 다루지 못했던 골다공증과 침흘림에 대해 심도깊게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학회는 오는 4월 26~27일과 5월 10~11일 삼경 교육센터라움(서울역)에서 소아재활발달평가 연수강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