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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VS김성오 목숨 건 혈투 임박.. 긴장감 최고조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 기사등록 2014-03-20 21:00:23
  • 수정 2014-03-20 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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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의 김현중(신정태 역)과 김성오(정재화 역)가 사투를 펼치는 장면이 공개돼 오늘 20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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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방의 설두성은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정재화를 제거할 목적으로 신정태에게 정재화를 꺾고 방삼통의 주인이 되라고 요구한다.
 
방삼통 주민 학살 사건의 배후이면서도 그 일을 핑계로 정재화를 꺾으라고 협박하는 황방의 검은 속내를 꿰고 있는 정태는 황방을 깨자고 정재화에게 제안했다. 그러나 황방을 잘못 건드려 방삼통이 더욱 위험해질 거라고 판단한 정재화는 일국회와 손을 잡고 정태에게서 등을 돌렸다.
 
방삼통을 지키는 것이 우선인 정태에 비해 정재화는 일국회 카지노의 지분을 약속하며 클럽 상하이의 주인 자리를 보장하는 아오끼(윤현민 분)의 제안에 더욱 마음이 쏠린 것이다.
 
이로써 형제에서 적으로 돌아서게 된 신정태와 정재화는 방삼통의 일인자 자리를 놓고 한 판 사투를 벌이게 된 것이다.
 
정태와의 대결을 위해 숨겨두었던 발톱(갈퀴손)을 꺼내 든 정재화는 오랜만에 싸움꾼으로 돌아와 물러설 수 없는 혈투를 준비하고 있다.
 
정태는 상하이 매(최재성 분)와 파리노인(박철민 분)만이 꺾었다는 갈퀴손의 위력에 맞서기 위해 동체시력을 익혔지만 아오끼의 계략으로 아카(최지호 분)와의 싸움에서 어깨가 탈골 되는 부상을 입은 상태여서 승패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 속에서 정재화는 정태를 향해 망설임 없이 갈퀴손을 휘두르고 있다. 정태는 간신히 갈퀴손을 피하지만 날카로운 날에 여러 곳을 베이며 말 그대로 혈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형제로 지냈던 두 사람의 대결은 어느 쪽의 패배도 지켜보기 안타까운 심정을 자아내게 하면서도 가장 격렬한 싸움이 될 것으로 보여 긴장감과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만들고 있다.
 
방삼통을 지키려는 대의를 가진 신정태와 클럽 상하이의 주인 자리를 잃기 싫은 정재화의 싸움은 방삼통의 운명을 결정짓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두 사람의 뜨거운 혈투가 시청자들의 심장을 뛰게 하고 있다.
 
신정태와 정재화의 목숨 건 혈투가 벌어질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20회는 오늘(20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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