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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 김현중, 투신 성장으로 어디가 달라졌나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 기사등록 2014-03-19 19:27:41
  • 수정 2014-03-19 19: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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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 김현중이 투신으로 성장해감에 따라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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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안준용, 제작 레이앤모)에서 김현중(신정태 역)이 투신으로 성장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신의주와 단동 시절을 거쳐 상하이에 입성, 본격적인 투신으로 성장하고 있는 정태의 변화된 모습은 외양에서부터 확인되고 있다.
 
★ 얼굴의 변화 : 상처투성이에서 말끔 조각남으로
 
정태는 상처투성이던 얼굴에서 찢어진 상처와 피 멍들이 사라지고 말끔하고 조각 같은 얼굴을 되찾게 되었다. 끊이지 않는 주먹싸움으로 상처가 가실 날 없었던 정태의 얼굴은 드라마를 보는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그러나 최근엔 투신으로 성장하며 웬만한 적들은 한 주먹으로 상대하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박치기(김지훈 분)와 망치(김서경 분) 패거리들을 꽃다발을 든 채로 한 손만으로 처리하는 모습은 유쾌한 액션 장면을 연출하며 정재화(김성오 분)파의 서열정리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 패션의 변화 : 빈티지(?)에서 슈트로
 
헤지고 더러웠던 차림새도 바뀌었다. 정태는 정재화파에서 서열 2위로 클럽 상하이를 책임지게 되면서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갈아입고 또 다른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거칠고 강한 이미지에 세련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까지 더해져 ‘낭만 주먹’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화시키고 있다.
 
★ 싸움스타일의 변화 : 뒷골목 막 싸움꾼에서 스마트한 격투가로
 
싸움의 스타일에도 변화를 겪었다. 신의주 시절 막 싸움에 가깝던 것이 최포수(손병호 분)의 가르침으로 기본기가 다져지고 모일화(송재림 분)로부터 소림권법을 익히게 되면서 한 단계 향상되었다. 파리노인(박철민 분)으로부터 영춘권까지 전수받은 정태의 액션은 스피드에 더해 더욱 강한 공격력까지 갖추게 되었다.
 
실전에서 싸우며 성장하는 정태는 대적하는 상대가 바뀔 때마다 적의 행동 패턴을 읽어내며 그 속에서 필승의 해법을 찾아낸다. 한 가지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상대에 따라 중국 권법은 물론 자유로운 격투스타일을 함께 구사하는 신정태식 싸움은 매회 드라마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더불어 힘과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는 김현중의 액션은 절도 있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며 ‘김현중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고치 속 나비의 변태처럼 투신으로 성장해가는 정태의 액션은 앞으로도 고수들과의 맞대결을 위한 결정적 한 방을 준비하고 있다.
 
불꽃 튀는 고수들의 대결이 더욱 흥미진진해질 KBS 2TV 수목 특별기획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19회는 오늘(19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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