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장선오)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15차 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일이비인후과 학술대회는 1986년 1차 대회를 시작으로 30여 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되어온 역사 깊은 대회다.
이번 대회는 특히 Kaoru OGAWA (Keio University)의 Keynote Lecture인 ‘Auditory Abnormal Sensation: Pathophysiology and its Central Management’를 시작으로 귀, 코, 목에서 심포지움과 토론 세션 등 약 50여개의 초청세션과 100여개의 자유연제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최신 정보 교류를 위해 제약 및 의료기기 외 다양한 업체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장선오 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이비인후과의 발전과 그 위상을 국제사회에 알리고,한국과 일본의 화합의 장으로서의본 대회의 역할을 적극 홍보할 방침임을 밝히며, 국내외 많은 이비인후과 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