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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 노인재활의학 중요성 부각
  • 기사등록 2014-03-09 14:22:37
  • 수정 2014-03-09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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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재활의학회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지하 대강당에서 약 15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의료정책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노홍인 정책관의 특강을 비롯해 치매와 노인질환의 약물치료 등에 대한 최신 지견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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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윤(양산부산대병원)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노인재활의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의학적 대응, 의료정책적 방향에 대한 지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노인의 역동학적 부분에 맞춰 맞춤형으로 치료방향 등을 제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4년내 고령화 사회와 그 이후 10년 뒤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노인재활의학회의 학술적, 사회적 역할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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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 회장은 “이미 국내 약 30%의 시군구가 초고령 사회에 도달해 있어 노인성 장애질환뿐 아니라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유병률을 보이는 만성질환에 대해서도 관심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회는 신임 임원진 선정에 따라 학회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 후 보다 활동적인 학회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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