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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6개 부처·청 공동 사업설명회 개최 - 다부처 유전체 사업, 미래를 위한 투자 본격 시동
  • 기사등록 2014-02-20 11:20:46
  • 수정 2014-02-20 12: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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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유전체 기술이 가져올 미래사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우리나라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관계부처* 공동으로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미래창조과학부·보건복지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업통상자원부·농촌진흥청 등 6개 부처·청

** 포스트게놈시대 : ’03년 인간 유전체 전장을 해독하는 “인간게놈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가 완성된 이후 시대로 과학사의 새로운 시대를 지칭

동 사업은 관련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해오던 유전체 연구개발사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하여 3년 간 관계부처 공동으로 기획한 후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예비타당성조사 :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대규모 사업(R&D;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하여 기획재정부가 미리 사업의 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하여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

** B/C(경제적 타당성) 0.96, AHP(정책적 타당성)=0.676 (AHP 0.5 이상 타당성 확보)

다부처 유전체 사업은 유전체 연구 전 분야에 걸쳐 8년간(’14~’21) 국고 5,788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 미래부 1,513억원, 복지부 1,577억원, 농식품부(농진청) 1,116억원, 해수부 672억원, 산업부 910억원

세부적인 투자 분야로는, 유전체 분석 기술 등 연구기반 확보 및 원천기술개발,
개인별 맞춤의료를 실현하기 위한 질병 진단·치료법 개발, 동·식물, 식품기반 미생물, 해양생물 등 각종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생명 자원 개발, 산업화 촉진을 위한 플랫폼 기술개발 등 이다.

특히 부처간의 연계와 협력이 요구되는 “인간게놈표준지도 작성 사업” 등 5개 사업은 공동 연구 사업으로 추진하여 다부처 유전체 사업으로서의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 인간게놈표준지도, Host-microbe 연구, 국제협력연구, 전문인력양성, 질병기전연구

’14년도 다부처 유전체 사업에는 총 455억원*의 예산이 지원될 예정이며, 유전체 연구자의 과제 지원 편의를 위하여 금일 오후 2시 30분에 포스트타워(서울 중구 소재) 대회의실에서 “부처 공동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 미래부 115억원, 복지부 120억원, 농식품부 25억원, 해수부 55억원, 산업부 60억원, 농진청 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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