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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날 ‘눈길’ - 시민 약 200명 대상 무료 검사-검진 등 진행
  • 기사등록 2013-10-20 19:22:41
  • 수정 2013-10-20 21: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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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회장 이종호, 이사장 김치정)가 지난 19일 장충단 공원 광장에서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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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약 200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혈액검사 및 무료 건강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대사증후군, 비만이 동맥경화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발생에 중요한 위험인자라는 점과 그렇기 때문에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는 이상지질혈증을  치료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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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상지질혈증의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식사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에 관한 각 분야 전문의료진의 무료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무료 검진을 받은 한 시민은 “공원에 산책을 나왔다가 행운을 얻은 것 같다”며 “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는 물론 평소에 궁금한 점까지 물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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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민은 “자주 이런 캠페인을 했으면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치정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같은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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