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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국제화-학술역량강화 추진하겠다” -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박재홍 신임 회장
  • 기사등록 2013-10-24 17: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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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신임 박재홍(부산대어린이병원) 회장이 본지와 단독으로 만난 자리에서 학회의 국제화 및 학술역량강화 등 임기 중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신임 박재홍 회장은 우선 학회지의 국제적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즉 이번에 학회지가 Pub-med central에 등재된 것을 비롯해 조만간에 SCOPES에도 등재될 것으로 보여 SCI(E)에 등재시킬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은다는 생각이다.
 
박재홍회장.jpg

박 회장은 “국제적 역량을 갖춘 학회지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학회의 기본적인 역할이다”며 “이를 위해 편집위원장의 연임 및 각 대륙별 편집위원 위촉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SCI(E) 등재를 지속,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재정상태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후원사 확보 및 불필요한 지출 감소, 각종 모임 경비 지출 감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재정상태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기로 했다.

또 학술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아가기로 했다.

즉 학술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연구개발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학회장1.jpg

이와 함께 학회에서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박 회장은 “밝은 분위기에서 학술대회가 진행됐으면 좋겠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진행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소아비만의 조기 예방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지난 19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컨벤션센터 4층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Current issues in pediatric gastroenterology’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음식알레르기 및 장부전증의 최신지견과 노로바이러스, 클로스트리디움감염에 대한 실제적인 접근법, 위식도 역류 및 지질대사이상에 대한 가이드라인 및 치료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급성위장관염을 유발하는 감염성병원체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노과학과 계통유전학 분야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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